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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0.

압구정 오스테리아 꼬또 w/ 와인



SG 다인힐 계열 세일 한다기에 부처스컷과 고민하다 골라 간 압구정 오스테리아 꼬또


조명이 어두워 똑딱이 사진 참 힘들겠다ㅠ


양식당에서 간만에 만나는 마늘 바게트


문어 카르파치오 carpaccio di polpo, 초리조 chorizo 오일, 야생 루꼴라 rucola
얇게 포를 뜬 문어 푸짐해 깜짝 놀랐는데 한 겹 벗기니 죄다 루꼴라ㅋ
마늘 바게트, 새콤한 로제 까바와 맛나게 먹었다.


파? 얹은 미트볼 피자는 도우 밋밋하지 않고 살짝 기름져 오히려 좋았다


파르마 프로슈토 parma prosciutto,, 수란, 레지아노 reggiano, 딸리올리니 tagliolini
 생면인데 와인 마시느라 정신이 팔려 다 식은 상태로 먹었다ㅠ


세이지 sage 버터, 파파르델레 pappardelle


트러플 truffle을 바로 갈아 얹어준다


피렌체 스타일 티본과 이베리코 뼈 등심


평소 먹기 힘든 티본인데 여럿이 함께 와 좋구나


뼈가 있어 양갈비 인줄 알았는데 스페인 이베리코 뼈 등심구이
에이징을 했는지 진한 풍미에 짭짤하니 와인보다 맥주 안주로 그만ㅋ


CDP Châteauneuf-du-Pape 몰아 마셨는데 어쩜 이리 스펙트럼이 다양한지ㄷㄷㄷ
피노라고 해도 믿을 만큼 산들산들한 '08 Le Vieux Donjon (WS93)
우아하면서도 은은한 힘에 넉을 잃고만  '09 Paul Jaboulet Aine Les Cedres
친숙한 과실향 들이대니 누구라도 좋아할 '07 E. Guigal (WS91)
젓산발효 진해도 과실/꽃향기 좋은 '12 Famille Perrin Les Sinards (JR 17)
매력적인 향에 비해 팔라트 아쉬운  '07 Cuvee du Vatican Reserve Sixtine (RP94)

(특정 시간 특정 음식에 대한 개인적 느낌임을 밝힙니다)